롱패딩을 사려고 검색 중에 발견했는데 정말 너무 예뻐보여서 바로 구매했어요. 사이즈 오배송으로 첨 배송받았고 고객센터 전화했더니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맞교환을 원헀는데 택배사 사정으로 그건 어려울 것이고 제가 금요일날 배송받았는데 늦어도 담주 화요일까지 주문 사이즈로 재배송 보내주시겠다 하셨어요. 근데 택배사에서는 연락도 없고 사이즈 오배송 반품 제품 받아가지도 않고 화요일엔 재배송도 오지도 않았죠. 다시 고객센터 전화했더니 교환접수가 돼있지 않대요. 전에 전화받으셨던 분은 대체 저에게 무슨 상담을 해주신 걸까요. 그래서 그냥 반품처리하고 고객센터 일처리에 사실 다시 주문하고 싶은 맘이 사라졌지만 옷이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가격도 그 사이 10만원이 내렸고. 재주문해서 어제 받았습니다. 배송은 정말 빨라요. 주문 다음 날 받았고 그 전에 받았던 오배송은 현재 반품처리중이에요. 패딩은 두툼하지 않아보여 걱정했지만 정말 따뜻하고 좋아요. 그리고 제가 마른 체격이라 그런지 55사이즈도 넉넉하구요. 색상도 제가 좋아하는 색상이고. 나무랄 데가 없지만, 한가지, 털이 잘 빠지네요. 안에 목도리를 하고 있었는데 털이 너무 많이 묻어났어요. 하지만 너무 만족스런 제품입니다.